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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송도 돌스냅 촬영 후기 : 감을 아는 여자(240724) 작년 7월 아들놈인 쮼쮼이가 태어나고 정말 정신없이 육아를 하다가,돌스냅 촬영이 너무 괜찮았기에 오랜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요새는 돌잔치보다는 간단하게 스냅 촬영으로 많이 하는 게 트렌드인 듯하다. 우리도 스냅 촬영을 알아보다가, 후기가 정말 괜찮은 "감을 아는 여자"를 발견하게 되었다.호텔 같은 생화 장식 + K양의 드레스 욕심을 충족할 수 있는 곳이었다.감을 아는 여자인천광역시 연수구 청량로46번길 2 2층0507-1325-4788우리는 야외 한복과 실내 돌상 패키지로 예약을 했고,각자 의상 셀렉을 위해 사전 방문을 했다. 주차장은 야외에 있는데, '선운산 송도 두툼장어' 집과 공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감을 아는 여자' 스튜디오는 장어집 입구를 지나면 나오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된다. 의상 셀..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5일차(221014) / 인 앤 아웃 버거 개인적으로 여행은 공항을 향하는 길이 가장 설레고 행복 max 인 것 같다. 물론 여행을 시작하면 분명 즐겁지만 머릿속으로 끊임없이 현실로 돌아갈 날을 생각하다 보면 자꾸 그 귀국날까지의 progress를 생각하게 되어 어느 순간 아쉬운 마음이 더 커져버리곤 한다. 2주 간의 들뜬 신혼여행도 어느새 마지막 날이 되었다. 아쉽지만 그만큼 더 격렬하게 즐길 마음의 각오를 하며 호텔을 나섰다. 인 앤 아웃 버거를 가기 위해 듀스를 탔는데 진로 참이슬 광고로 도배되어 있었다. 저 두꺼비를 여기서 볼 줄이야!ㅋㅋ 마지막 날 점심은 미국 3개 버거 중 하나라는 인 앤 아웃으로 정했다. * 쉐이크쉑 / 인 앤 아웃 / 파이브가이즈인데, 이때 인 앤 아웃을 처음으로 먹어보았다. 인 앤 아웃 버거는 플라밍고 호텔 바로 .. 더보기
수원 인계동 돼지고기 맛집 : 마장동 김씨 후기 (230328) 수원 인계동에 위치한 돼지고기 맛집 마장동 김씨를 다녀온 후기. 마장동 김씨 경기 수원시 팔달구 경수대로 446번길 61 0507-1404-4649 월~금 16:00~01:00 토~일 12:00~01:00 (00시 라스트 오더) 회사 회식으로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은 곳이라 두고두고 기억해 두었다가 이번에 포스팅을 남긴다 ㅎㅎ 마장동 김씨는 인계동에 위치해 있다. 통삼겹, 눈꽃목살 등 돼지고기가 주 메뉴이다. 테이블마다 모둠 대 짜리를 시켰다. 정갈하게 정돈되어 있는 기본 밑반찬. 짭짤한 반찬과 통삼겹의 조화가 너무 좋았다!! 드디어 기다리던 메인 메뉴가 나왔다. 마장동 김씨의 고기는 드라이아이스와 함께 화려하고 웅장하게 등장한다 ㄷㄷ * 드라이아이스를 넣는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선 시각적으로 합격...!..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4일차(221013) / 벨라지오 호텔, 태양의 서커스 오 쇼 고른 램지 헬스 키친에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벨라지오 호텔로 향했다. * 걸어서 8분 정도로 매우 가깝다!! 오 쇼 시작 시간보다 넉넉하게 도착해서 벨라지오 호텔도 구경하였다. 벨라지오 호텔의 로비 옆에는 Botanical Garden 이라는 실내 정원이 있는데 화려한 조명과 생화로 장식되어 정말 볼 만했다. 실내 정원은 주기적으로 새로운 테마로 계속 리뉴얼된다고 한다. * 저런 생화를 계속 유지하려면 돈이 얼마나 들지 상상이 가지 않는다...ㄷㄷ 역시 카지노 수익률이 좋긴 좋은가보다 ㅎㅎ 생화로 가득 찬 신선한 정원을 배경으로 찍으니 정말 맘에 드는 사진을 건질 수 있었다!! * 아침부터 돌아댕기니 이때쯤 엄청 피곤한 표정이 보인다...ㅋㅋㅋㅋ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유명한 3대 쇼가 있다. 1. 오 쇼..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4일차(221013) / 고든 램지 헬스 키친(Hell's Kitchen) 앙코르 호텔에서부터 헬스 키친까지는 걸어서 약 30분이 걸린다. 아침에 나와서 계속 스트립 투어하면서 돌아다니느라 피곤했지만 그래도 유명한 레스토랑이기에 힘내서 걸었다. 그 덕에 다양한 호텔들의 야경을 볼 수 있었다 ㅎㅎ 쭉 내려가다가 시저스 팰리스 호텔이 보이면 헬스 키친도 다 왔다는 얘기!! 드디어 도착!! 레스토랑에 들어가면 미국에서 매우 핫했던 헬스 키친 프로그램 굿즈가 걸려있다. * 2005년부터 2021년까지 무려 20 시즌을 했고, 22 시즌까지 계획되어 있다고 한다 ㄷㄷ 그 맞은편에는 역대 시즌 우승자 20명의 사진이 걸려있다. 사전에 예약을 못해놔서 못 들어가면 어쩌지하고 걱정했었는데 다행히 큰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갈 수 있었다. 내부의 모습!! 사람들이 꽤 많았지만 레스토랑 내부가 엄..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4일차(221013) / 윈 & 앙코르 호텔 역시나 베네시안에서 조금만 걸어 올라가면 윈 & 앙코르 호텔을 볼 수 있다. 영롱하게 빛나는 윈 호텔. 입구 옆에 작지만 이쁘게 조성된 인공 폭포. 내부도 이쁘게 조성되어 있다. 곰돌이 때문에 먼가 아기자기해 보인다 ㅎㅎ 회심의 곰돌이인 것 같지만... 미안하지만 곰돌이가 안 보이는 구도가 훨씬 이뻤다 ㅎㅎ 내가 찍었지만 정말 잘 찍은 것 같아 뿌-듯하다!! 초록초록한 나무와 일루미네이션 그리고 큼직한 볼 장신구의 조화가 정말 이뻤다. 천장에 거꾸로 매달린 파라솔 장식. 형형색색 다른 모양과 색깔이라 그런지 별거 아닌 것 같음에도 묘하게 고급스러운 느낌이 든다. 윈 호텔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생화로 장식된 회전목마!! 개인적으로 꽃에 별로 감흥이 없는 사람인데 호텔 분위기에 취해서인지 저 회전목마는 엄청 ..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4일차(221013) / 베니시안 & 팔라조 호텔 플라밍고 호텔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이 나온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의 컨셉은 중세 베네치아!! 호텔 내부로 들어가는 길목. 화려하다 화려해 ㅎㅎ 알고보니 내부가 더 화려했다. 천장이 명화로 가득 채워져 있다 ㄷㄷ 기프트 샵에도 있는 웰컴 투 라스베가스 간판ㅎㅎ 저 간판은 자꾸 보이는데도 질리지 않고 좋았다. 여기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구매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번엔 천장이 하늘처럼 그려져 있었다. 베네시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인공 수로와 그 위를 둥둥 떠다니는 곤돌라. 그리고 그 위에서 노래하는 뱃사공. 호텔 내부에 인공 하늘과 수로까지 만들고 그 위로 곤돌라 운행까지 가능하다니... 역시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나 싶다 ㄷㄷ 목.. 더보기
라스베가스 4박5일 여행기 : 4일차(221013) / 핫 앤 쥬시, 플래닛 헐리우드, 패리스 호텔, 플라밍고 호텔 라스베가스 맛집 핫 앤 쥬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스트립 호텔 구경을 시작했던 4일 차 반나절. 1. 핫 앤 쥬시 (Hot N Juicy) 그랜드 캐년 투어를 갔을 때 가이드분께 라스베가스 맛집을 물어보았는데 그때 적극 추천해 준 곳이 바로 '핫 앤 쥬시' 였다. 바로 고고! * 플래닛 할리우드 호텔 1층에 위치해 있다. 가게의 모습. 매콤한 해산물 찜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하여 현지인들은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현지인들이 많았다. 핫 앤 쥬시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문하면 된다. 1. 해산물 고르기 2. 소스 고르기 3. 맵기 고르기 * 2-3번은 아래에서 하나씩 고르면 된다. 우리는 머리 없는 새우 1파운드, 핫 앤 쥬시, 스파이시로 선택하고 공기밥(?)을 하나 추가했다. 기다리다 보면 서버가 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