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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하와이 6박 7일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6일차(221008) / 마루카메 우동, 헤븐리, 코나 커피, 아일랜드 빈티지 커피, 호놀룰루 쿠키 와이키키 시내에서 맛집으로 유명한 마루카메 우동, 헤븐리 그리고 코나 커피를 다녀오고, 야무지게 선물용 초콜릿/쿠키를 챙겼던 마지막 날의 이야기. 1. 마루카메 우동 마루카메 우동은 와이키키 시내에 위치해 있어서 호텔에서 걸어서 6분 거리로 매우 가까워서 좋았다. 무엇보다 하와이 맛집을 검색할 때마다 자주 보이는 곳이었기에 기대가 되었다. 아침 11시쯤 도착했는데, 역시 인기 맛집이라 그런지 줄이 엄청 길게 서 있었다. 약 20분 정도 밖에서 기다린 끝에 내부로 들어오게 되었다. 보이는 것보다 내부가 꽤 넓고 무엇보다 사장님이 인원에 따라 바로바로 테이블을 배정해 줘서 생각보다 대기가 쭉쭉 빠졌다. * 사진에서 보이지 않는 뒷 공간에 테이블이 조금 더 있다. 마루카메 우동의 메뉴판. 베스트 셀러인 니쿠타..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6일차(221008) /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하와이에서의 마지막으로 맛있는 저녁을 먹었던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후기.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는 와이키키 해변 바로 인접에 위치해 있어서 와이키키 시내에서는 걸어서 10~15분 정도면 갈 수 있다. 와이키키에서는 햄버거 맛집으로 꽤나 유명한 편으로 여행객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서 하와이 마지막 저녁 식사로 이곳을 선택했다. * 랍스터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중국 레스토랑 푹연(푸크 유엔)과 고민하다가 그래도 하와이에서 햄버거 한 끼는 먹어봐야지라는 생각이 들었다ㅎㅎ 치즈버거 인 파라다이스의 외부. 윗 천장은 흰색 물결처럼 되어있고 큰 창을 전부 개방하여 시원시원하게 열려있는 느낌이 들었다. 내부는 꽤나 넓은 편인데도 사람이 꽉 차 있었다. 약 5분 정도 대기를 했는데 새삼 그 ..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6일차(221008) /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아일랜드 오브 폴리네시아) & 티타스 그릴 하와이의 민속촌이라고 할 수 있는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여러 민족의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온 6일 차의 이야기. 1.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폴리네시안 문화센터(=PCC, Polynesian Cultural Center)는 폴리네시아계의 6개 민족들의 전통문화를 보여주는 종합 테마파크로 하와이 여행객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 하와이/사모아/통가/피지/타히티/아오테아로아(=뉴질랜드) 위치는 오아후 북동부 쪽에 위치해 있는데 와이키키 시내로부터는 버스로 약 2시간이 소요가 된다. *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셔틀버스가 있는데 우리는 추가 비용을 조금 내고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다녀왔다. 2. 폴리네시안 문화센터 예약 (아일랜드 오브 폴리네시아) 폴리네시안 문화센터에는 다양한 패키지가 준비되어 있다. ..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5일차(221007) / 노랑 키친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힐튼 불꽃놀이, 알로하 멜트 정말 맛있는 한식을 먹었던 노랑 키친, 폴로를 많이 구매했던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그리고 힐튼 하와이안 빌리지의 불꽃놀이를 감상했던 7일차 오후의 이야기. 1. 노랑 키친 &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은 오아후 섬의 최대 규모 아울렛으로 가성비 쇼핑을 하기 위해 많은 여행객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다이아몬드 헤드로부터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까지는 버스로 약 1시간 30분 정도가 소요된다. * 그런데 버스에서 내려서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까지 거리가 꽤 있어서, 20분 정도는 걸어야 한다. 버스에서 내려서 걷다보면 와이켈레 프리미엄 아울렛 문양이 나온다. 조금만 더 걸어 올라가면 와이켈레 센터를 볼 수 있다. * 프리미엄 아울렛은 여기에서 5분 더 위쪽으로 올라가야 한다. 와..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5일차(221007) / 다이아몬드 헤드 끝없이 펼쳐진 바다와 와이키키 시내의 너무 이쁜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좋았던 다이아몬드 헤드!! 1. 다이아몬드 헤드 : 예약 다이아몬드 헤드는 예전 화산 폭발로 인하여 거대한 분화구가 형성되어 있는 큰 산으로 정상에서 드넓은 바다와 와이키키 해변을 한눈에 볼 수 있어서 여행객들에게 굉장히 인기가 많은 곳이다. 하와이 거주자가 아닌 여행객들은 다이아몬드 헤드를 가려면 사전 예약을 해야 하는데 아래 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다. * 하나우마 베이처럼 인원 제한이 타이트한 게 아니라서 예약은 여유 있게 하면 된다. https://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https://gostateparks.hawaii.gov/diamondhead gostateparks.haw..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4일차(221006) / 치즈케익 팩토리, 일 젤라또 하와이에서 아주 유명한 레스토랑인 치즈케익 팩토리와 입가심으로 젤라또를 먹은 오후의 이야기. 1. 치즈케익 팩토리 치즈케익 팩토리는 미국 전역에 체인점이 있는 레스토랑인데 오아후 로얄 하와이안 센터 C동 1층에 위치해 있다. * C동 3층에는 울프강 스테이크하우스도 있다!! 우리는 하나우마 베이에서의 격렬하고도 즐거운 스노클링의 여파로 호텔에서 휴식을 취하다가 로얄 하와이안 센터를 둘러보고 오후 4시 반쯤 이른 저녁을 먹으러 치즈케익 팩토리로 갔다. 평소 저녁 시간 때 줄이 하도 길게 서 있길래 일부러 오후 4시 반이라는 어정쩡한 시간에 갔는데도 유명한 레스토랑답게 줄이 길었다 ㅠㅠ 레스토랑의 외부나 내부는 로마나 그리스 고전 양식처럼 아주 멋스럽게 디자인되어 있다. 그런데 문제는, 내부에 사람이 많아도..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4일차(221006) / 하나우마 베이 스노클링 명소이지만 가는 길과 멀리서 바라보는 것도 너무 이뻤던 하나우마 베이. 1. 하나우마 베이 : 예약 하나우마 베이는 오아후에서 스노클링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으로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핫한 랜드마크와도 같은 곳이다. 그런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찾다보니 자연을 보호하기 위해서 사전 예약을 통해 여행객들의 입장을 제한하고 있다. * 예약하지 않고, 아침 일찍 줄서서 티켓을 구매하는 워크인 구매 방법이 '이론적으로는' 있는데, 6시 45분부터라 그보다 훨씬 일찍 도착해야하고, 티켓 구매를 장담할 수 없기 때문에 절대 비추한다. 하나우마 베이 예약은 아래 사이트에서 하면 되는데, 문제는 방문일 기준 2일 전 오전 7시부터 예약 신청이 가능하며, 하나우마 베이가 핫플레이스인만큼 전세계에서 온 여행객들.. 더보기
하와이 6박7일 여행기 : 3일차(221005) / 샥스 코브(푸푸케아 해변), 시암 스퀘어 레스토랑 정말 멋진 일몰을 볼 수 있었던 샥스 코브와 태국 요리가 맛있었던 시암 스퀘어. 1. 샥스 코브 (푸푸케아 해변) 라니아케아 해변의 케코아 거북이와 인사를 하고 오늘의 마지막 여정인 샥스 코브로 이동하였다. * 원래는 선셋 비치까지 가려고 했는데 시간이 애매해서 샥스 코브에서 일몰을 보았다. * 샥스 코브도 일몰이 너무 너무 이뻐서 선셋 비치를 못 간게 전혀 후회되지 않았다. 라니아케아 해변에서 샥스 코브까지는 역시나 노스 쇼어 대중교통 여행의 핵심인 60번 버스를 타면 되고, 시간도 20분 안쪽으로 걸릴 정도로 가깝다. 푸푸케아 정류장에 내렸는데 둘 다 목이 너무 말라서 정류장 뒤에 있는 건물로 향해보았다. 거기에는 커피빈이 있었다. 요새 한국에서 거의 안보이던데 하와이에 와서 마주치다니 먼가 반가웠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