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라밍고 호텔에서 조금만 더 올라가면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이 나온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의 컨셉은 중세 베네치아!!

호텔 내부로 들어가는 길목.
화려하다 화려해 ㅎㅎ

알고보니 내부가 더 화려했다.
천장이 명화로 가득 채워져 있다 ㄷㄷ

기프트 샵에도 있는 웰컴 투 라스베가스 간판ㅎㅎ
저 간판은 자꾸 보이는데도 질리지 않고 좋았다.
여기서 크리스마스 트리 장식을 구매했다.



좀 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이번엔 천장이 하늘처럼 그려져 있었다.


베네시안의 시그니처라고 할 수 있는
인공 수로와 그 위를 둥둥 떠다니는 곤돌라.
그리고 그 위에서 노래하는 뱃사공.
호텔 내부에 인공 하늘과 수로까지 만들고
그 위로 곤돌라 운행까지 가능하다니...
역시 돈이면 안 되는 게 없나 싶다 ㄷㄷ


목소리가 아주 짱짱하다.
* 저 곤돌라 뱃사공 연봉이 어마어마하다고 어디서 얼핏 들은 것 같다... 부럽ㅎㅎ
다이키리 한 잔 빨며 노래를 감상하는 K양.

이 안쪽으로는 레스토랑, 바, 다양한 매장들이 있었는데
저녁에 헬스 키친을 가야 해서 쿨하게 지나갔다.
이런 장식도 있었는데 솔직히 이런 장식보다
베네시안 호텔 자체가 그냥 훨씬 더 이뻐서
이런 데서 찍을 생각이 별로 안 났다ㅎㅎ

베네시안과 팔라조 사이의 공간에
LOVE 라는 큰 포토 스팟이 있다.
여기도 핫한 스팟인지 사람이 많았다.


그 유명한 '컷 바이 울프강' 레스토랑도 있다.
* 마지막날 저녁을 여기서 먹었는데, 2주 미국 여행 동안 최고의 식사였다.
컷 바이 울프강 정말 강추!!


그리고 어딘지 정확한 위치는 기억이 안 나지만
너무 화려하고 이뻤던 베네시안 & 팔라조 호텔의 내부.



< 총평 > 개인적으로 라스베가스 호텔 중 최고로 좋았던 곳 * 호텔 그 자체가 이쁘기도 한데다가 컷 바이 울프강이라는 최고의 레스토랑까지!! * 인공 수로와 곤돌라가 시그니처긴 하지만, 그냥 호텔 그 자체의 감흥도 진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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