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블로그 첫 포스팅은 가장 최근에 다녀왔던 부산 3박 4일 여행기로 올리려고 해요.
9월 26일~29일로 다녀와서 아직 일주일도 채 되지 않은 따끈따끈한 여행 후기니까,
부산 여행 생각하고 계신 분들에게 많은 도움될 것 같아요.
우선, 이 'Preview' 글에서는 간략하게만 소개하고, 자세한 여행코스 및 식당 정보는 일차별로 상세하게 올릴 예정입니다. 참고로 저는 뽈뽈 돌아다니면서 최대한 많은 여행지를 둘러보는 발발이형 여행자인 점 참조해주세요~
이번 여행은 하도 돌아다녀서 입에 혓바늘이 3개나 나서 아직도 고생중인건 비밀..ㅠㅠ
그럼, 부산 여행 Preview 공개합니다!
1. 일정 : 3박 4일 / 2020.09.26~09.29
① 1일차 : 출발 → 점심(가야 밀면) → 해운대 → 동백섬 → 호텔 체크인 → 죽성 성당 → 해동용궁사
→ 기장 프리미엄 아울렛 → 저녁(승한 막창) → 더베이101
② 2일차 : 아점(소문난 돼지국밥) → 감천문화마을 → 흰여울마을/절영산책로 → 태종대 → 저녁(자갈마당 해녀 해산물)
→ 깡통야시장 → 발마사지(Foot 편한 세상)
③ 3일차 : 아점(성일꼼장어) → 송도 해상케이블카 → 자갈치시장(고래사어묵) → BIFF광장(씨앗호떡)
→ 깡통시장(이가네 떡볶이) → 광안리 → 타이마사지 → 저녁(카우앤비프)
④ 4일차 : 아점(할매재첩국) → 광안리 → 출발
2. 비용 : 총 72만원
저희는 숙소를 이비스 버젯 앰배서더로 잡았고, 9시 이전에 기상이 불가능한 커플이라 과감하게 조식을 생략했어요. 조식 포함하면 항상 억지로 일어나서 꾸역꾸역 아침 먹고 다시 누워서 속만 버리고, 점심 때 현지 음식을 더 못먹는 불상사가 생기더라고요ㅎㅎ
그리고 2일차에 감천문화마을-흰여울문화마을/절영산책로-태종대로 이어지는 죽음의 코스를 소화하면서 피로가 너무 쌓여서, 2-3일차 밤에 마사지를 받으면서 힐링했어요.
식사&관광비에는 주차비가 포함되어 있는데, 저희는 100% 자차로 이동하다보니 깡통시장과 BIFF 광장이 있는 남포동에서는 주차비가 좀 나왔어요.
좀 더 자세한 정보를 원하시는 분들을 위해서 각 일차별로 여행코스와 식당 정보를 디테일하게 포스팅해드릴 예정이오니, 꼭 확인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부산 여행 Preview 마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