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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 라 스칼라(La Scala) 후기 (21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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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M기사입니다!

K양과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습니다~ㅎㅎ

 

이번 글은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 있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 후기입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다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1. 호텔 객실 &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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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호텔 시설 &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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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호텔 내부 레스토랑 : 이탈리안 라 스칼라(La Scala)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 스칼라는 호텔 메인 홀에서 플라자 & 아트 스페이스 가는 길 중간에 위치해 있어요.

 

 

통로를 따라 조금만 들어가면 아래와 같이 LOVE와 숫자 9 조형물이 나오는데, 거기서부터 레스토랑 코너가 시작돼요.

 

온 더 플레이트(프리미엄 뷔페) / 라 스칼라(이탈리안) / 라쿠(일식) / Imperial Treasure(중식)로

총 4개의 레스토랑이 있는데, 저희는 파스타가 끌려서 라 스칼라로 결정했습니다~!

 

 

LOVE & 숫자 9 조형물을 지나서 그대로 직진을 하면 아래와 같이 라 스칼라를 발견할 수 있어요ㅎㅎ

 

 

라 스칼라 정면 모습이에요.

호텔 레스토랑 답게 통 대리석으로 이루어진 입구가 예사롭지 않네요ㅎㅎ

 

라 스칼라 운영 시간은 하기 참고하세요~

런치 12:00 - 15:00

디너 18:00 - 22:00

 

 

입구로 들어오자마자 보이는 라 스칼라의 내부 첫인상이에요.

인테리어는 정말 감탄이 나올 정도였어요ㅎㅎ

일반 백화점보다 훨씬 높은 층고와 그 층고까지 닿아있는 선반, 그리고 선반을 꽉 채우는 감각적인 물품들...!

거기에 모던한 느낌의 화이트를 기반으로 우드톤이 섞여서 내부 분위기는 정말 최고였습니다~!

 

 

조금 더 들어가면 손님들이 앉아서 식사할 수 있는 공간이 시작돼요.

지금 다시 봐도 그때의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분위기가 확 느껴지는 것 같아요~!

※ 아래는 K양의 핸드폰으로 촬영을 해서 위 사진과 색감이 조금 다른 점 참조하세요ㅎㅎ

 

 

테이블은 특별한 건 없었고 깔끔하고 정갈하게 세팅이 되어 있어요ㅎㅎ

 

 

메뉴판이에요.

역시... 장소와 분위기에 걸맞은 가격이에요ㅎㄷㄷ

저희는 파스타는 "어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를, 피자는 "마르게리따"를 주문했어요.

 

 

저희 테이블에서 보였던 내부 모습이에요.

인테리어는 정말 다시 봐도 대박... 대박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오네요!!

 

보이는 장소가 다가 아니라 오른쪽으로도 공간이 조금 더 있었고 룸으로 된 곳도 있었어요ㅎㅎ

 

 

음식을 기다리면서 이쁜 인테리어를 배경으로 포토 타임을 가졌습니다ㅎㅎㅎ

정말... 인테리어와 분위기는 보고 또 봐도 칭찬만 나오네요...!

 

 

내부 분위기를 즐기며 한참 사진을 찍고 있던 와중에 식전 빵이 나왔어요.

 

 

배가 고파서 M기사에게 드릉드릉하던 K양은 호다닥 빵을 집어 갔습니다.

 

 

드디어 나온 메인 음식 "어란을 곁들인 리코타 치즈 라비올리"!!

아래와 같은 큼직한 모양이 파스타의 한 종류인 라비올리라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번에 K양에게 들었었습니다. 교양을 더 늘려야 할 것 같군요...

 

 

38,000원인 가격을 생각한다면 양은 적은 편이었어요.

하긴 애초에 이런 레스토랑은 양으로 승부하는 게 아니니까요ㅎㅎ

 

기대를 하며 한 입을 먹어보았습니다.

그런데... 어란이 생각보다 비린 맛과 향이 강하더라구요.

라비올리 안에 치즈가 가득 들어있었고 그 부분은 맛있었으나,

생선 비린내를 잘 못 먹고 못 맡는 저에게는 잘 맞지 않는 음식이었어요ㅠㅠㅠ

결국 라비올리는 K양이 거의 다 먹게 되었습니다.

다만 K양도 기대했던 것보다는 아쉬웠다는 평가가 많았어요.

 

생선 비린 내에 민감하신 분들은 라비올리는 꼭 피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ㅎㅎ

 

 

다음으로 등장한 화덕에서 갓 나온 마르게리따!!

사진 찍을 때 음식으로 처음 설정해봐서 중앙 포커스를 늘리지 않아서 초점이 좀 이상하네요... 이런 ㅠㅠ

 

마르게리따 피자는 화덕에서 갓 구워져서 나와서 모짜렐라 치즈의 맛과 향이 너무 좋았고

쭉쭉 늘어날 정도로 치즈가 듬뿍 올라가 있었습니다~

 

다만 개인적으로는 토마토소스가 조금 더 들어가면 더 맛있었을 것 같아요.

제 입맛이 시중 판매되는 강렬한 토마토소스에 중독되어 있기에...

 

 

저희 입맛에 맞지 않는 메뉴를 선택해서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었으나,

분위기 & 인테리어 하나만큼은 최고로 만족했던 라 스칼라 레스토랑이었습니다!!

 

파라다이스 시티 호캉스 중 분위기 좋은 파인 다이닝을 찾는다면 고민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이탈리안 레스토랑 : 라 스칼라(La Scala)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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