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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파주 1박 2일

파주 여행기 : 퍼스트가든 (Feat.일루미네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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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테마별 일루미네이션이 많아 사진 찍기 좋았던 퍼스트가든 후기입니다~

 

1일차 : 출발 → 마장호수/레드브릿지 → 저녁(삼고집) → 퍼스트가든

2일차 : 아점(복드림 한우) → 프로방스 마을 → 더티트렁크 → 복귀

 

파주 여행 다른 후기는 아래 링크에서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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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가든

031-957-6861

경기 파주시 탑삭골길 260

매일 (연중무휴) 10:00 - 22:00

단체석, 주차, 예약, 유아시설(놀이방), 남/녀 화장실 구분, 장애인 편의시설

 

퍼스트가든은 굉장히 넓은 수목원으로 도심에서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해있어요.

대중교통을 타려면 088번 마을버스를 타야 하는데,

배차간격이 약 30~40분이어서 자차 이동을 추천드립니다~!

특히 주변이 좀 휑한 편이고 밤 시간에는 어두운 곳이 많아서,

자차 이동을 하는데도 조금 을씨년스러운 느낌이 들었기에 야경 보실 분들은 차량 이동이 좋을 것 같아요.

 

 

운영시간 및 입장료예요.

대인 기준 평일 9,000원 / 주말 10,000원인데 내부가 테마별로 잘 꾸며져 있어서

일루미네이션 보는 걸 좋아하거나, 사진 찍는 걸 좋아하거나, 밤공기 마시면서 산책하는 걸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크게 비싼 가격은 아닌 것 같아요~!

사진 찍기 좋아하는 저희 커플도 2시간 내내 사진 찍다가 힘들어질 정도로 볼거리가 많았기에,

2만 원이 전혀 아깝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출처 : 공식사이트 (https://www.firstgarden.co.kr/fg/firstgarden/garden/info?&sub_code=102020) >

 

퍼스트가든 본격 후기 시작합니다! (사진 많음 주의)

우선 입구 들어가면서 한 컷 찍고~

 

 

매표소 바로 옆 카페로 올라가는 계단길도 이뻐서 안 찍고 지나칠 수가 없었습니다ㅎㅎ

 

 

드디어 입장~

입장하자마자 화려한 야경으로 둘러싸인 길이 나와서 텐션 업!

 

 

하트 일루미네이션 터널에서도 한 컷~

터널이 나름대로 길어서 사람들 안 나오게 찍기가 편했어요ㅎㅎ

 

 

일루미네이션 캐노피가 있길래 또 호다닥 달려가서 한 컷!

저 길은 직진이라 주변 사람들 안 보일 때까지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렸어요.

 

 

바로 주변에도 이쁜 포토 스팟들이 많아서 계속 찍고! 찍고 찍다 보니

 

 

어느새 M기사의 체력은 방전...

전날 과음만 안 했어도...

 

 

그래도!

이쁜 천사와 신전 일루미네이션이 맘에 들어 또 찍(어주)고!

 

 

이쁜 초승달 일루미네이션이 맘에 들어 또 찍고!

 

 

이쁜 말과 분수 일루미네이션이 맘에 들어 또 찍(어주)고!

 

 

이쁜 계단도 맘에 들어 또 찍(어주)고!

 

 

이쁜 하프 일루미네이션이 맘에 들어 또 찍(어주)고!

 

 

그렇게 열심히 찍어주다 보니... 한 구석에서 놀이터를 발견했어요.

신나게 그네를 타면서 에너지를 재충전할 수 있었습니다ㅎㅎ

포크레인은 동전이 없어서 그냥 앉아서만... 아쉬웠던ㅠㅠ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포토 스팟에서 마지막 사진을 남겼어요.

 

 

저희는 2시간 정도 돌아다니면서 약 160장 정도를 찍고 와서,

포스팅하면서 '사진이 많겠다.'라고 생각은 했는데 마치려고 보니 사진이 정말 많네요ㅎㅎㅎ

그 정도로 볼거리가 가득했었던 퍼스트가든이었어요.

아, 사진은 없는데 한쪽에는 작은 동물원도 있어요!
너구리, 토끼, 양 같은 작은 동물들이 있는데 먹이를 사서 밥을 줄 수도 있더라구요~

 

너무 춥거나 비가 오는 등 날씨 변수만 잘 고려한다면,

가족 여행/연인 여행 모두 정말 좋은 코스인 퍼스트가든을 추천합니다~!

이왕이면 야경으로 다녀오세요~~

 

파주 여행 퍼스트가든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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